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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육성 2일 차

갈때까지가보자 2018. 1. 21. 18:55

 

 아이온 육성 2일 차

 

 18일에 이어서 이틀이나 감기로 인하여 쉬어 버렸다.

 다른 사람들은 전부 80렙을 달성했다고 하는데 필자는 이제 시작이다.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필자는 차근차근 천천히 80까지 달려볼 생각이다.

 오늘도 역시 대기 순번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유가 뭘까 하고 생각하면서 찾아보니 1월 19일 필자가 키우고자 마음먹은

 서버 즉 무료화 선언을 하면서 처음 생긴 포에타 서버에서 천족 마족 두 종족의

 신규 캐릭터 생성을 제한을 시켜 놓아

 신규 사용자 접속 시 다른 서버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태였다.

 그로 인하여 대기순번 없이 접속할 수 있는 상황이다.

 

 

- 접속 대기 중인 새롬이 -

 

 접속하기 직전 난관에 봉착했다.

 2차 캐릭터 비밀번호 필자는 예전 아이온 게임을 할 당시 2차 비밀번호를

 자주 사용하는 비밀번호로 등록해 놓았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아이온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2차 비밀번호를 초기화하고 새로이 2차 비밀번호를

 생성하여 게임을 시작할 수 있었다.

 처음 접속 하면서 무슨 영상이 하나 바로 재생됐는데 아무 생각 없이

 ESC를 눌러 버렸다. 해당 영상 관련해서 찾아봐야겠다. 어떤 영상인지 궁금해졌다.

 인터넷을 뒤져 보았지만, 영상을 편집해서 올려놓은 것이 없었다.

 그 결과 영상을 보기 위해서 캐릭터를 하나 추가로 생성하여 볼 수밖에 없었다.

 영상의 내용은 천족과 마족이 갈라서게 된 이유와 용족의 출현 등

 행성이 부서지게 된 전적인 이유가 나왔다.

- 전체 지도 -

 

 위에 보이는 사진처럼 중간에 에비스가 존재하며 위아래 마족과 천족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간에 보이는 어비스가 천족과 마족을 이어주는 고리 역할을 하던 곳으로

 생각되는 부분이다.

 

 캐릭터 시작 위치가 이상하다.

 예전에는 캐릭터 처음 위치가 아카리오스 초원에서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지금 시작 위치는 가장 처음으로 마을 구성이 되어 있었던 아카리오스 마을

 입구에서 캐릭터가 생성되었다.

 필자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아카리오스 초원 지역으로 뛰어가 보았다.

 역시나 초원 지역의 진입과 몬스터는 그대로 있었다.

 또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채집 물이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찾아보았으나

 채집 물이 보이지 않는다.

 가장 처음 채집할 수 있었던 채집 물은 안젤리카로 기억한다.

 필자는 예전 아이온을 할 때 채집만으로 렙업도 해보았기에 채집 물이

 사라진 것에 대해서 별로 마음이 안 좋았다.

 필자 생각으로는 사람들이 게임을 하면서 계속 사냥만 하고

 계속 퀘스트만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채집도 하고 제작도 하면서 이런저런 나만의 방법으로 렙업을 할 수 있는

 그런 게임을 찾았는데 살짝 실망감이 든다.

 계속 진행 하면서 하나둘 찾아볼 생각이다.

 앗 어디서 많이 봤던 NPC가 앞에 서 있다. 로이에(페르노스의 손녀)다.

 로이에가 처음 퀘스트를 줬는데 페르노스 할아버지가 필자를 찾는다고 하는 것이다.

 페르노스 노인과 대화를 하니 가장 처음 시작하는

 포에타 지역의 메인 퀘스트가 열렸다.

 다시 페르노스 할아버지와 대화를 하니 책 두 권을 읽고 오라고 한다.

 첫 번째 책은 역사 두 번째 책은 폭풍의 날이라고 한다.

 

- 페로노스 할아버지와 뒤쪽에 책 두 권 -

 

 뒤에 보이는 책 두 권이 할아버지가 읽고 오라는 책인가 보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책이 3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한 권은 예언의 서라는 책이다. 같이 읽어보고 와야겠다.

역사에 관련된 책을 먼저 읽어보았다.

 왜 용족과 천족이 싸우게 되었는지 천 년 동안 전쟁을 했는지 등을 설명해 주었다.

 좋은 점은 영상으로 설명도 해주고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도록 해놓은 점이다.

 두 번째 폭풍의 날이라는 책에서는 몇몇 게임에 등장하는 영웅에 대해서

 기술되어 있다.

 역사에 관한 책에 보면 인간을 데바로 각성시켰다고 나오는데

 필자의 새롬이는 아직 인간인가보다 처음부터 데바인 것으로 알았는데

 책을 다 읽고 페로노스 노인과 대화를 하니 데바로 곧 전직할 수 있다고 한다.

 다음 퀘스트를 진행하기 전에

 아까 위에서 말해 드렸던 3번째 책에 대해서도 읽어봐야겠다.

 예언의 서라는 책인데 무슨 내용인지 도통 모르겠다.

 아이온 게임의 전반적인 퀘스트 흐름을 뜻하는 것인지 추사체로 적혀있어서

 더욱 모르겠다.

PS - 2일 차 역시 얼마 진행을 하지 못했다.

      3일 차부터 빠른 진행을 위해서 필요 없는 내용 등은 과감하게 삭제하고

      글을 써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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