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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육성 1일 차

갈때까지가보자 2018. 1. 20. 21:56

 

 아이온 육성 1일 차

    - 캐릭터 생성 ( 1부 )

 

 어제에 이어서 아이온 육성을 시작해 보려고 한다.

 오전 6시 30분 출근하시는 마누라님을 회사까지 안전하게 모셔다드리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아침 식사를 위해서 편의점에 들러 우유를 구매했다.

 아침밥으로 시리얼을 먹기 위해서 하지만 가만 생각 해보니 집에 씨리얼이

 얼마 남지 않았던 것 같다. 우유는 차에 두고 다시 편의점에 들어가서 시리얼이

 있는지 찾아보니 없었다. 편의점이 엄청나게 커서 시리얼 종류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없는 것이다. 주인인지 아르바이트생인지 모를 분에게

 혹시나 시리얼이 있느냐고

 물어보니까 대형 할인매장에서 판매하는 것만큼의 크기는 없지만 간단하게

 먹을 정도의 양은 판매한다고 하여 2봉지나 구매해서 다시 집으로 출발했다.

 집에 도착하니 어느덧 7시 30분 잠시 씻을 동안 우유를 차갑게 하려고 냉동실에

 투척 시리얼 또한 차갑게 하려고 우유와 같이 냉동실에 투척 필자는 시리얼을

 먹을 때 상당히 차갑게 먹는 편이다. 이렇게 먹으면 바삭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고

 목 넘김이 아주 끝내준다.

 식사를 마친 후에 드디어 컴퓨터 앞에 앉았다.

 앉는 순간 어제의 고통과 어제의 아픔이 다시 떠오른다.

 줄여서 살짝 이야기하면 무려 4시간가량을 기다려 3,700여 명을 뚫고

 게임에 우여곡절 끝에 접속했지만, 한 번의 실수로 인하여 4시간을 소모하고

 다시 대기순번을 발급받았던 아픈 기억이 떠오른다.

 오전 시간대이고 오늘은 별다른 대기순번 없이 접속되기를 기다리며

 로그인을 시작했다. 역시 내 생각은 적중 오전에 접속하니 대기순번 없이

 바로 접속 가능했다.

 드디어 아이온 오픈 후 14시간 이후 처음 접속 시작

 여기저기 소문에 의하면

 벌써 최고 레벨인 80을 달성하신 분들이 많다고 한다.

 뭔가 이상했다. 내가 알고 있는 아이온이라면 렙업 하는 과정이 힘들고

 상당히 더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뭔가 이상하다.

 

 하지만 그래도 나는 한다 하고야 만다. 공식 무료화 선언을 했으니

 먼가? 많이 바뀌었겠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캐릭터 만들기 시작!

 아이온 게임으로 말하자면 초창기 오픈 당시 최고의 캐릭터 커스텀마이징

 으로 유명했다. 그만큼 이것저것 꾸밀 것도 많고 꼼꼼히 만들면 만들수록

 애정이 가득한 캐릭터로 꾸며질 것이다.

 위와 같이 생각을 하고 있는데 직업을 먼저 선택해야 한다.

 직업은 어제는 사격성을 해보려고 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호법성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호법성을 선택 성별은 여자(예쁘잖아용) 드디어 캐릭터의

 외형을 꾸미기 시작 이것저것 눈, 코, 입, 팔, 발, 허리, 엉덩이, 등등을 수정했다.

 하지만 아무리 꾸미고 꾸며 보아도 내 눈에 예쁜 캐릭터가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때 왼쪽 메뉴를 살펴보니 명예의 전당이라는 것이 눈에 보였다.

 선택을 해보니 다른 사용자가 만들어 놓은 캐릭터의 외형을 가지고 올 수 있는

 기능이 있었다.

 전당 캐릭터 중에 봄봄여니 라는 캐릭터의 외형을 가지고 오기로 결정

- 봄봄여니 사용자 캐릭터 -

 외형 선택 이후 나만의 독특함을 추가하기 위해서 머리 모양, 눈 크기,

 눈동자 색, 머리 색, 등 변경을 완료하여 드디어 생성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었다.

 - 나만의 캐릭터 -

 나만의 캐릭터를 보고 있자니 흐뭇해진다. 아주 예쁘고 깜찍하게 앞으로

 나와 같이 아이온의 세계를 경험하게 될 캐릭터이다.

 캐릭터를 만들면서 중요한 것은 캐릭터의 이름이다. 나의 캐릭터의 이름은

 새롬이이다. 새롬이가 누구인지 아시는 분은 많이 없을 것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원작의 마법 소녀 새롬이 기억하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다.

 그 결과 나의 캐릭터 이름은 새롬이이다.

 딸처럼 이것저것 옷도 입혀주고 같이 세계를 경험할 것이다.

 위에 보이는 사진은 in 게임 화면이다. 얼른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냥도 하고

 채집도 하며 돌아다니고 싶지만, 하나하나 준비(블로그)해 가면서 작성을 해야 해서

 시간상으로 오래 걸릴 것 같다. 매일 매일 조금씩 바뀌어 가는

 새롬이를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다.

 

PS   이상 금일 캐릭터 이름 및 외형을 변경하고

      아이온 게임의 초입 부분을 끝냈다. 이제 앞으로 새롬이의 성장 과정과

      추억으로 블로그를 쓸 예정이다. 내가 알고 있는 Tip과 궁금한 점들을 모두

      적어 보면서 진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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