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육성 7일 차 저번 육성 일기에서 다미누님이 두카키 부족과 엘림족의 공생을 위하여 두카키 부족의 도끼를 빼앗아 달라고 했다. 도끼를 빼앗기 전에 멜포네 야영지에서 필자를 도와줄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필자는 새롬이는 접속해서 바로 멜포네 야영지로 떠났다. 멜포네 야영지 도착 후 가장 처음 도구상점을 찾았다. 그동안 사냥하면서 모은 불필요한 아이템을 판매하기 위함이다. 헉 멜포네 야영지에서 나를 도와줄 사람이 설마 로이에 일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 했다. 로리에는 육성 일기에 여러 번 등장한다. 예전 아이온 할 때는 분명 이런 식의 임무 진행이 아니었었는데 많이 바뀌었다. - 다시 만난 로이에 - 로이에 역시 두카키 부족이 다미누 숲까지 넘어오고 있는 것이 수상해서 조사 중이었다고 한다. ..
감기로 인하여 늦어진 일기 요 며칠 글을 꾸준하게 쓰고 있지만, 몸이 상당히 좋지 못하다. 감기몸살로 인하여 1월 22일부터 26일 오늘까지도 상태가 좋지 못하다. 이번 감기 바이러스는 정말 지독한 것 같다. 평소 감기가 걸리면 발생 당일 조금 어지럽고 다음 날 몸살로 인하여 누워서 지내고 셋째 날 정도 되면 많이 좋아져서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겨울 감기는 첫날 목이 간질간질하고 머리가 약간 띵하며 기침이 조금씩 나왔다. 다음날부터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온몸의 근육이 아파져 오고 식은땀이 비가 오듯 쏟아져 내리고(누워 있던 이불이 축축할 정도) 병원까지 걸어서 갈 수 없을 정도로 다리에 힘도 들어가지 않는다. 얼마나 힘이 들면 화장실을 가야 하는 경우를 빼고는 눈만 돌려가며 ..
아이온 육성 6일 차 어제에 이어 계속 써보려 한다. 어제까지 필자는 다미누님을 만나기 위해서 엘림족의 원로 두 명을 만나야 했고 잿빛 자이프를 사냥까지 했다. 마지막으로 무성한 잎 원로를 만나서 드디어 다미누님을 만날 수 있는 피리를 만들 수 있었다. 드리어 필자 캐릭터 새롬이가 다미누님을 만날 수 있었다. 만들어진 피리를 사용해 보니 새롬이 앞에 커다란 나무가 생겼다. 이 나무가 엘림족이 말하는 다미누님인가 보다. 다미누님과 대화를 하니 5일 차에서 숲의 수호자 노아가 이야기했던 형제들의 비명이 어떤 의미였는지 알 수 있었다. 바로 지금까지 만났던 숲의 수호자 노아, 곧은 뿌리 원로, 큰 가지 원로, 무성한 잎 원로와 다미누님 까지 모두 나무의 영혼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바로 나무들이 쓰러지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