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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육성 7일 차

갈때까지가보자 2018. 1. 27. 10:00

 

 아이온 육성 7일 차

 

 저번 육성 일기에서 다미누님이 두카키 부족과 엘림족의 공생을 위하여

 두카키 부족의 도끼를 빼앗아 달라고 했다.

 도끼를 빼앗기 전에 멜포네 야영지에서 필자를 도와줄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필자는 새롬이는 접속해서 바로 멜포네 야영지로 떠났다.

 멜포네 야영지 도착 후 가장 처음 도구상점을 찾았다.

 그동안 사냥하면서 모은 불필요한 아이템을 판매하기 위함이다.

 헉 멜포네 야영지에서 나를 도와줄 사람이 설마 로이에 일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 했다. 로리에는 육성 일기에 여러 번 등장한다.

 예전 아이온 할 때는 분명 이런 식의 임무 진행이 아니었었는데 많이 바뀌었다.

 

- 다시 만난 로이에 -

 로이에 역시 두카키 부족이 다미누 숲까지 넘어오고 있는 것이 수상해서

 조사 중이었다고 한다.

 두카키 부족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곳이 카바라 노천광산이라고 한다.

 로이에와 대화 도중 새로운 사실을 필자는 알았다.

 바로 두카키 부족이 나쁜 부족이 아니었다는 느낌이 든다.

 이유는 투르신 크랄 부족이 두카키 부족을 복속시켜서 일을 시키고 있다고 한다.

 정말 나쁜 것은 투르신 크랄 부족인 것 같다.

 하지만 다미누님의 임무가 우선이다. 필자는 카바라 노천광산으로 가서

 도끼와 도끼 꾸러미를 챙겨올 것이다.

 출발 전 다미누님이 말했었던 나를 도와줄 사람이 그냥 대화만 하고 끝내버리는

 로이에 라면 정말 실망할 것이다.

 같이 두카키 부족을 혼내주러 떠날 줄 알았는데 대화가 끝나자 모르는 척한다.

 어쩔 수 없이 필자는 혼자 도끼를 구하러 카바라 노천광산으로 향했다.

 노천광산이 그렇게 멀지 않았다. 멜포네 야영지 바로 뒤쪽이다.

 노천광산 입구부터 두카키 부족들이 일하는 모습이 보였다.

 필자는 바로 가서 혼내줬다. 엘림족을 괴롭히는 두카키 부족으로부터

 도끼도 빼앗아야 했기 때문에 총 세 자루의 도끼를 빼앗았다.

 역시 도끼 꾸러미는 투르신 작업감시자가 들고 있었다.

 

- 투르신 작업 감시자와 두카키 일꾼 -

 

 도끼 꾸러미까지 빼앗고 멜포네 야영지로 돌아가야 하는 줄 알았더니

 임무를 읽어보니 임무를 수행 중인 로이에와 대화를 하라고 한다.

 분명 멜포네 야영지에 있었는데 노천광산 중간 부분으로 이동하여

 조사하고 있나 보다. 얼른 다시 노천광산 중간으로 로이에를 만나러 갔다.

 로이에와 대화해 보니 두카키 부족과 투르신 크랄부족이

 왜 벌목을 그렇게 열심히 했는지

 이유를 말해줬다. 이유는 바로 노천광산 중간에 가마솥이 있는데 그 가마솥으로

 오디움을 정제하기 위해서 벌목을 많이 했을 것이라고 한다.

 로이에는 두카키 부족과 투르신 크랄부족은 오디움을 정제할만한 기술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대화를 들어 봤을 때 필자는 배후에 다른 누군가가

 이 모든 일을 꾸미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로이에의 말대로 가마솥을 조사해 보려고 한다.

 

- 엄청나게 큰 가마솥 -

 가마솥을 조사한 이후 다시 로이에와 대화를 하니 역시 필자와 같은 생각

 배후에 누군가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고는 필자에게 또 다른 단서가 있는지

 찾아보라고 하면서 여덟 번째 임무를 준다.

 로이에 자신은 마을로 가서 보고하고 다시 합류한다고 한다.

 여덟 번째 임무 내용은 오디움의 수송 흔적을 찾아가는 일이다.

 첫 번째 수송 흔적은 가마솥 바로 뒤에 있다.

 흔적을 조사하니 동쪽으로 바퀴 자국이 보인다. 그럼 필자는 동쪽으로

 두 번째 흔적을 찾아봐야겠다. 가마솥이 있던 언덕 아래쪽에 두 번째 흔적이 있다.

 두 번째 흔적을 조사하니 동굴 안쪽으로 바퀴 자국이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동굴 안쪽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도 들린다고 한다.

 동굴로 진입하니 허풍쟁이 정찰병 이노 라는 사람이 감옥에 갇혀있다.

 아마도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이 이 사람 인가보다.

- 감옥에 갇혀있는 이노 -

 

 허풍쟁이 정찰병 이노의 말에 의하면 오디움을 옮겨가는 크랄부족이 수상해서

 쫓아 와 봤더니 이 동굴 깊은 곳에 이상한 문 같은 게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들켜서 감옥에 갇혀있다는 것이다.

 못 믿겠으면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라고 한다.

 (허풍쟁이 정찰병이라고 하는데 필자가 어찌 믿을 수 있겠는가?)

 필자는 직접 찾아 떠나기로 한다.

 떨어져 있는 오디움 흔적을 찾아가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처럼 들켜서 붙잡히지 말라고 한다.

 그러면서 여덟 번째 임무가 완료되었다. 아홉 번째 임무는 내일 계속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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