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래기 낚시 작년 6월부터 낚시에 취미가 생긴 것 같다. 평소 취미생활로 Game만 열심히 하다가 어떻게 낚시를 취미 생활로 시작하게 되었는지는 의문이지만, 오늘은 낚시 중에 호래기 낚시에 대해서 써보려고 한다. 일단 호래기 낚시는 매우 어렵다고 말하면 어렵고 쉽다고 말하면 쉽다. 어렵다고 말하는 이유는 첫째, 야간 활동을 주로 한다. 둘째, 물때와 시기가 중요하다. 셋째, 겨울철과 봄에만 주로 잡힌다. 넷째, 파고(바닷물의 움직임)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위와 같이 4가지 요인 말고도 여러 가지 요인이 더 있을 수도 있다. 필자는 다른 요인들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낚시 방송에서 출연자의 말을 빌리자면 사람의 볼이 차갑다고 느끼면 볼락을 잡을 시기 사람의 손이 시려서 호~ 호~ 하고 불어주면 그때는 ..
2018_01_15 처가 나들이( 추가 본 ) 14일에 말씀드린 우짜와 삼겹살 김밥 대해서 글을 써 보려고 한다. - 우짜- 위에 보이는 것과 같이 우짜를 주문 시 나오는 형태이다. 자세히 보면 우동 면과 자장면 소스 양파 고춧가루 깨 등이 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맛은 남들은 맛있다고 하는 것을 봐서는 내 입맛이 많이 이상한 것 같다. 일단 내 입에는 우동도 아닌 것이 자장면도 아닌 것이 맛이 너무 이상하다고 해야 할까? 이걸 무려 30여 분이나 기다려서 먹어야 할 정도로 맛있다는 것인가? 왜 이걸 아까운 돈을 내가면서 먹어야 하느냐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사람마다 입맛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 입에는 너무 맞지 않았다. 나랑 같이 먹었던 형님 역시 똑같은 말씀을 하셨다. 물론 가격은 ..
2018_01_14 일상(일기(13.14)) 13일에 이어서 00시 30분경 다 같이 비빔밥을 먹고 난 이후 형님(처형의 남편)과 막내 조카는 많이 피곤했는지 작은방(2)에 가서 잠을 청하셨다. (처가는 큰방 작은방 2개 거실 주방이 있는 전원주택이다.) 둘째 조카와 색시도 작은방(1)에 들어가서 잠을 청하고 큰방에는 처형과 형님(부인의 오빠) 장모님 장인 어르신 나 이렇게 5명이 TV를 시청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시간이 1시 30분을 넘어갔을 때쯤 장모님과 장인 어르신께서 주무셨다. 형님께서는 휴대전화 게임(젤리 터트리는)을 하시고 계셨는데 갑자기 처형도 어떤 게임을 그렇게 재밌게 하느냐고 하시면서 다운을 받으시고 같이 하셨다. 나도 같이해 보려고 했으나 휴대전화 사양이 좋지 못해서 실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