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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갑오징어 낚시 포인트 탐사

 

 봄을 맞이해서 필자는 산란기에 접어드는 갑오징어를 잡기 위해서 이곳저곳을 탐사

해보려고 한다.

 

 필자의 포인트 탐사는 방파제 위주로 찾아다니고 있다.

 방파제 위주로 탐사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첫째 접근성이 뛰어나다.

 둘째 안전하다.

 셋째 다른 조사님들의 어획량을 알 수 있다.

 

 첫 번째 탐사 위치는 필자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부산 가덕도 쪽으로 탐사를 떠나려고 한다.

 

 가덕도의 여러 마을 중에서 두문마을의 방파제 두 곳이 이번 탐사 포인트다.

 

- 가덕도 두문마을 방파제 두 곳 -

 

 필자는 위 두문마을 방파제 두 곳에서 2017년 10월에 갑오징어를 몇 수 잡았었다.

 필시 봄철 갑오징어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출발을 했다.

 

 두문마을 중앙방파제 도착 후 방파제 이곳저곳을 둘러 보았다.

 하지만 필자가 원하는 갑오징어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필자는 이곳에 올해 처음으로 갑오징어의 흔적을 만들어 놓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4시간째 입질 한 번 받질 못했다.

 다음 방파제로 이동했다.

 이쪽 역시 방파제에서 갑오징어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아직 두문마을 쪽에는 산란을 위한 갑오징어가 들어오지 않은 것 같다.

 어쩔 수 없이 철수하기로 마음먹었다.

 

 봄철 갑오징어 잡는 순간까지 탐사는 계속 진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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