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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갑오징어 낚시 포인트 탐사 (천성 마을 편)

 

필자가 이번에 찾아가려는 포인트는 지난 2017년도 가을에 많은 갑오징어를 잡아 올렸던 천성마을에서 갑오징어의 흔적과 낚시를 도전해 보려고 한다.
필자가 금일 탐사를 하려고 하는 이곳은 작년 겨울부터 공사를 진행 중이다.
어류직판장을 만들려고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과연 바다의 지형이 바뀐 이곳에 봄 갑오징어가 산란하러 왔을지 필자는 이번에 확인해 보려고 한다.

이곳 천성마을에는 총 세 군데의 방파제가 있는 것으로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필자도 아직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1번 포인트는 접근하지 못했다.
금일 필자는 2번과 3번 방파제만 탐사를 해보려고 한다.

 

- 가덕도 천성마을 방파제 세 곳 -

 

2번 방파제에 도착해서 먼저 갑오징어의 흔적을 찾기 위해서 방파제 이곳저곳을 찾아보았으나 어떠한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봄 갑오징어의 생존을 확인하기 위해서 필자가 2번 방파제에서 3시간가량을 낚시를 해보았으나 어떠한 입질이 없었다.


3번 방파제로 이동해서 역시 갑오징어의 흔적을 먼저 찾아보았다.
이곳 역시 2번 방파제와 똑같이 어떠한 흔적도 찾을 수가 없었다.
필자는 3번 방파제에서도 3시간 정도 낚시를 진행했으나 어떠한 입질도 받을 수 없었다.

총 8시간의 사투를 펼치고 어떠한 입질도 없어 철수했다.
다음번 탐사지역은 가덕도의 대항마을에 가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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