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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육성 12일 차

갈때까지가보자 2018. 2. 3. 11:00

 

 아이온 육성 12일 차

 

 새롬이가 필자와 함께 모험을 시작한 지 벌써 12일이나 지났다.

 지난번 11일 차에서 포에타 지역의 마지막 임무까지 완료하고 데바로 각성까지 했다.

 금일은 엘리시움의 대신관 유클레아스를 만나서

 데바로서의 자격을 검증받으려고 한다.

 

 우선 환상의 템페르 시험관 카이시스와 대화 후 엘리시움으로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엘리시움에 도착하면 영광의 길에 있는 레아를 만나라고 한다.

 레아가 대신관 유클레아스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한다.

 엘리시움으로 이동 후 임무 창을 봤다.

 또다시 등장한 튜토리얼 임무가 있었다.

 튜토리얼 임무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타이틀을 장착해 보자>

 임무 목록에서 바로 튜토리얼을 시작할 수 있다. 역시 경고창이 뜬다.

 공격을 받거나 게임이 종료되면 튜토리얼을 다시 시작할 수 없다고 한다.

 포스팅을 보고 계시는 분들은 절대 실수하지 말도록 했으면 한다.

 튜토리얼 임무를 시작하니 템페르 시험관 카이시스가 등장했다.

 

- 템페르 시험관 카이시스 -

 

 포에타 지역을 떠나오면서 다시는 볼 수 없을 거로 생각했는데

 튜토리얼 임무에서 다시 만났다. 아마도 시험관 카이시스의 역할이 처음

 아이온 게임을 시작하는 사용자들의 초기 지식을 알려주는 NPC 같다.

 시험관 카이시스가 이번에는 타이틀을 장착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고 한다.

 필자의 새롬이는 타이틀을 구매한 적도 받은 적도 없는 것 같은데 어떤 타이틀을

 장착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고 하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지만 카이시스가

 시키는 대로 해보기로 했다.

 새롬이에게도 타이틀이 존재했다. 바로 포에타 최고 악당이었던

 하라멜 인던의 보스 <하메룬을 처지한> 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옵션은 생명력 +32로 작은 수치이지만 없는 것보다는

 공짜로 주는 것은 챙겨주도록 하자 튜토리얼 임무를 완료하고

 처음 엘리시움을 왔던 목적을 위해서 레아를 찾아갔다.

 레아와 대화하면서 한 가지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바로 엘리시움은 필자의 캐릭터 새롬이가 속해있는 천족의 수도라고 한다.

 대한민국의 수도가 서울인 것과 비슷해서 약간 흥분되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보통 수도는 엄청나게 큰 도시이기 때문에 길을 잃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레아가 시킨 대로 엘리시움 대성소에서 새롬이를 기다리고 있다는

 대신관 유클레아스를 찾아가기로 했다.

 

- 대신관 유클레아스 -

 

 대신관 유클레아스님이 새롬이에게 축복을 내리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정말 아이온은 임무가 이상한 것 같다. 이어지는 감이 없다.

 분명 엘리시움으로 가서 데바로서의 자격을 인정받으라고 했는데 지금

 대신관 유클레아스님의 말은 축복을 내려준다고 한다.

 축복도 내려주고 축하 선물도 준다고 한다.

 드디어 새롬이는 완전한 데바로 각성을 했다. 대신관 유클레아스님이

 새롬이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는지 물어본다.

 카이시넬 주신전에서 새롬이의 인증 의식이 끝나는 대로 에르미티아에게 보내라는

 전갈을 받았다고 한다.

 이제 막 데바로 완전하게 각성했는데 또 어디론가 보내버린다.

 하지만 임무가 하나밖에 없으므로 카이시넬 주신전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카이시넬 주신전으로 이동한 필자는 어디서 많이 본듯한 주신전의 모습에 잠시

 구경을 해보기로 했다.

 이곳은 예전 아이온을 했을 당시에 보았던 <어비스>지역의 초기 시작 지점이었다.

 어비스 지역이라고 하면 용족과 천족, 마족이 다툼을 벌였던 장소다.

 이런 곳을 변형시켜서 카이시넬 주신전이라고 바꾼 것 같다.

 중앙에 환영의 대신관 에르미티아님이 필자를 기다리고 있다.

 에르미티아님의 말을 종합해 보면 필자의 캐릭터 새롬이가

 다섯 주신에게서 선택을 받았다고 한다.

 새롬이를 이곳 카이시넬 주신전으로 부른 이유는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고 했다.

 과연 어떤 분을 만나기 위해서 이곳으로 보내졌는지는 대충 짐작은 되지만

 다음 포스팅 때 계속 쓰도록 하겠다.

 (다음 임무 <계속되는 오디움 행방 조사> 였다.

   오디움은 하메룬이 가지고 도망간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해본다. )

 임무에 연결성이 보이지 않는다.

 

PS - 각각의 NPC들의 이름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를 몰라서

      높임말도 사용하고 그냥 반말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필자의 어휘력에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양해를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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