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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육성 6일 차

갈때까지가보자 2018. 1. 25. 21:56

 

 아이온 육성 6일 차

 

 어제에 이어 계속 써보려 한다.

 어제까지 필자는 다미누님을 만나기 위해서 엘림족의 원로 두 명을 만나야 했고

 잿빛 자이프를 사냥까지 했다. 마지막으로 무성한 잎 원로를 만나서 드디어

 다미누님을 만날 수 있는 피리를 만들 수 있었다.

 드리어 필자 캐릭터 새롬이가 다미누님을 만날 수 있었다.

 만들어진 피리를 사용해 보니 새롬이 앞에 커다란 나무가 생겼다.

 이 나무가 엘림족이 말하는 다미누님인가 보다.

 다미누님과 대화를 하니 5일 차에서 숲의 수호자 노아가 이야기했던

 형제들의 비명이 어떤 의미였는지 알 수 있었다.

 바로 지금까지 만났던 숲의 수호자 노아, 곧은 뿌리 원로, 큰 가지 원로,

 무성한 잎 원로와 다미누님 까지 모두 나무의 영혼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바로 나무들이 쓰러지고 있는 것을 형제들의 비명이라고 표현한 것 같다.

 역시나 다미누님이 말하기를

 두카키 브라우니의 도끼질에 쓰러져가고 있다는 것이다.

 다미누님이 말하기를 인간의 도움이 없다면 땅에 뿌리를 박은 엘림은

 해결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엘림족이란 바로 이 나무종족을 의미하는 것인가 보다.

 결국, 필자의 새롬이를 보고 두카키 부족을 막으라는 의미이다.

 벌써 여섯 번째 임무까지 완료했다.

 일곱 번째 임무는 다미누님을 다시 만나보라고 한다.

 

- 다미누님을 만나기 위해 피리 부는 새롬이 -

 

 다미누님을 만나기 위해서 피리 부는 새롬이 어딘가 어색해 보인다.

 피리를 입으로 부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불고 있다.

 캐릭터 꾸미기를 잘못한 것인지 모든 캐릭터가 저렇게 눈으로 부는 것인지

 까지는 생각 하지 않겠다. 하지만 입으로 예쁘게 피리를 부는

 새롬이를 보고 싶었는데 약간 실망했다.

 다미누님이 말하기를 두카키 부족 역시 아이온의 피조물이기 때문에

 숲에서 모두 몰아낼 수는 없다고 한다.

 아니 그러면 필자보고 어떻게 하라는 말인지 모르겠다.

 엘림족은 위협을 받고 있으니 도와 달라고 하고 두카키 부족은

 아이온의 피조물이니까 모두 몰아낼 수는 없다고 하고 어떻게 하란 말이지?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다미누님이 두카키 부족이 소유하고 있는 도끼를 빼앗는다면

 엘림족과 공생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누군가와 같이 진행해야 한다고 한다.

 설마 다른 사람들과 파티를 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니었다.

 멜포네의 야영지에 가보면 동행할 자가 있다고 한다.

 멜포네의 야영지로 떠나기 전에 한가지 확인해봐야 하는 일이 있다.

 바로 옛날이야기인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를 다들 알 것이다.

 바로 아이온에 이 선녀와 나무꾼이 나온다. 지금도 있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서

 필자가 찾아 떠나 보겠다.

 위치를 찾아 떠날 필요도 없었다. 지금까지 새롬이가 서 있던 다미누님의 바로 뒤쪽

 뒤쪽의 연못이 바로 선녀와 나무꾼의 이야기 출발점인 선녀가 등장한다.

 연못의 이름은 님프의 연못 바로 선녀를 찾아보니 없었다.

- 보이지 않는 선녀 -

 필자가 알고 있는 내용이 이번에도 빗겨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떠오른 생각 선녀가 목욕하러 내려오는 시간은 게임의 시간으로

 저녁 시간대였던 것을 떠올렸다. 그리고 분명 선행 임무가 존재했다.

 여기저기 인터넷을 또 뒤져가며 찾았다.

 수풀 페슬롯 이라는 몬스터를 사냥하다 보면 일정 확률로

 나무스의 일기장을 얻을 수 있다.

 저녁 시간이 되기 전에 나무스의 일기장을 먼저 구하러 필자는 이동했다.

 나무스의 일기장 역시 아이템 목록에서 사라진 것인지 아무리 페슬롯을 잡아도

 나오지 않았다.

 필자의 캐릭터 새롬이의 렙이 6에서 8까지 성장할 동안 나오지 않는 것으로 봐서

 사라진 것이 틀림없다.

 하지만 필자는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선녀는 꼭 보고 지나갔으면 한다.

 임무는 없어지고 사라졌지만 몇몇 NPC들은 남아 있었던 것으로 보아

 반드시 선녀는 나올 것으로 생각이 든다.

 기다리고

 기다리며

 

- 님프(세이레니아) 와 세이레니아의 -

 

 드디어 저녁 시간이 되자 님프가 나타났다.

 예전에는 위 사진에서 옷을 훔쳐서 도망가는 임무가 존재했다.

 내일은 두카키 부족을 혼내주러 가야겠다.

PS - 이러한 재미를 떠올리게 했던 임무들이 사라진 것으로 보아서

       앞으로도 이런 임무의 종류는 없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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